외국인 대상 한방 주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박차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경남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외국인이 찾아오는 국제 이벤트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현재 한국관광공사의 '2022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사업' 선정에 도전하고 있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 축제 등 행사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국제적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번 공모에 '산청한방약초축제 케이힐링(K-Healing)'사업을 제출해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 케이힐링(K-Healing)'사업은 올 가을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특화 콘텐츠다.

특화 콘텐츠의 주 무대는 웰니스관광25선, 열린 관광지 등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힐링명소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약초축제장, 산청약초시장 등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 족욕체험장 찾은 외국인 관광객  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 족욕체험장 찾은 외국인 관광객 ⓒ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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