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는 7일, 대전 유성구 자운동 국군대전병원에서 국군 장병 휴식 및 문화공간 'H 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 한화디펜스 김무영 경영지원실장과 이정렬 국군대전병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군대전병원에 조성된 H 라운지 전경 (사진=한화디펜스)
국군대전병원에 조성된 H 라운지 전경 (사진=한화디펜스)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군 병원 라운지 조성은 한화디펜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0년 국군수도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Hanwha와 Hospital의 앞 글자를 붙인 H Lounge는 환기 공간에서 장병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병원 중정을 활용했다.

한화디펜스는 2020년 국군의무사령부와 '군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한 국군 장병 복지 향상 및 환자중심의 군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군 병원 환경 개선 활동 제반 지원과 협조, 군 장병들의 심신 건강과 문화 향유를 위한 기타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화디펜스 김무영 경영지원실장은 "국군 장병들의 건강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 라운지 조성 외에도 장병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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