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9년간 지속적인 우호 교류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현)는 9년째 자매결연을 맺어오고 있는 울산 남구 신정3동(동장 송상화, 주민자치위원장 고강수)을 13일 초대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원면 주민자치회 울산 남구 신정3동과 자매결연 교류행사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 울산 남구 신정3동과 자매결연 교류행사 ⓒ거창군

이날 교류 행사에는 김인수 신원면장, 신원면 주민자치회 임원 및 송상화 신정 3동장,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과 주요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인사와 소개에 이어 신원면의 지역특산품인 표고버섯을 전달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으로 거창 수승대 및 황산전통한옥마을, Y자형출렁다리 등 거창군의 명소를 탐방했다.

박종현 신원면 주민자치회장은 “2013년부터 맺은 소중한 인연이 이번 교류로 한층 더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고강수 울산 남구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원면과 신정3동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진 계기를 토대로 앞으로 더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원면 주민자치회와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11월 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축제 방문과 특산품 교류 등 끈끈한 상호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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