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9일, 21시기준 3천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3천3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전날 동시간대 집계치(5천760명)보다 2천384명 적다.

이날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줄어든 가운데 1주 전인 지난 12일 동시간대(3천577명)보다 201명, 2주 전인 5일(4천827명)보다 1천451명 줄었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51.7%)으로 경기 811명, 서울 719명, 인천 216명으로 총 1천746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 전체(48.3%)으로 경북 228명, 경남 194명, 강원 154명, 대구 134명, 충남 123명, 광주 116명, 울산 115명, 전남 111명, 부산 104명, 대전 91명, 충북 83명, 전북 72명, 제주 60명, 세종 45명등으로 총 1천630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3천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0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6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416.4명)이며, 수도권에서 3,192명(47.2%), 비수도권에서 3,571명(52.8%) 발생하였다.
주간: 6.12.~6.18., 단위: 명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6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416.4명)이며, 수도권에서 3,192명(47.2%), 비수도권에서 3,571명(52.8%) 발생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5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천832명→5천22명→6천171명→1만3천355명→1만2천157명→9천310명→8천440명→7천377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 3천823명→9천771명→9천431명→7천993명→7천198명→6천842명→6천71명으로, 일평균 7천30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1차접종자 509명, 2차접종자 2,649명, 3차접종자 3,210명, 4차접종자 17,312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63,221명, 2차접종자수는 44,616,668명, 3차접종자수는 33,349,051명, 4차접종자수는 4,321,976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줄어 들면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20일(월요일)부터 전면 허용된다. 이에 따라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요양병원 등에서 접촉 면회가 가능해지고 4명 이내로 제한했던 1회 면회객 수도, 시설과 병원 여건에 따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사전예약제와 면회 전 사전 검사, 면회 시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섭취 금지, 면회 전후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은 계속 지켜야 한다.

또, 중대본는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3.6만 명분이 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추가로 국내도입된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총 72.6만 명분이 국내도입되었으며,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도입 물량은 총 96.2만 명분이 된다.

현재 도입된 72.6만 명분 중 25.7만 명분이 사용되었으며, 남은 재고량은 46.9만 명분이다.

MSD사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 명분이 도입되었으며, 2.3만 명분이 투약되어, 남은 재고량은 7.7만 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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