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17일, 헌혈증서 250매를 (사)한국혈액암협회에 기증했다. 공단 임직원의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한 단체 헌혈, 자발적인 증서 기증으로 마련됐다.

김성호일 경영지원실장(왼쪽)이 (사)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오른쪽)과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김성호일 경영지원실장(왼쪽)이 (사)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오른쪽)과 헌혈증서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공단은 매년 단체 헌혈과 자발적인 헌혈증서 기증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0회 이상의 헌혈에 참여했으며 1434장의 헌혈증서를 (사)한국혈액암협회,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기증했다.

공단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