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0시 24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대전 둔산소방서)
21일 오후 10시 24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대전 둔산소방서)

[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1일 오후 10시 24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손님 4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노래방 내부 155㎡ 및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9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8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노래방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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