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신고자 선착순 100명 기념품 증정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해경이 관할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신고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신고海 & 착용海 캠페인’ 을 시행한다.

목포해경이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
목포해경이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

22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총 41건의 수상레저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전체 사고의 68%인 28건이 육상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생했다.

이에 목포해경은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신고海 & 착용海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경은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해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이내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근거리 수상레저 출·입항 신고를 완료한 활동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수상레저 종합정보에 접속해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신고 접수를 하고 실제 활동 시 출·입항 신고를 인터넷(모바일 포함)을 통해 완료한 후 구명조끼를 착용한 인증 사진 및 신고내역을 관할 파출소에 제시하면 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거리라도 수상레저 활동을 항상 신고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는 안전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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