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재)오산문화재단 무대·조명·음향감독 등이 지역 내 문화시설에 찾아가 기술점검 등을 해주는 재능기부 사업이 21일 오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오산문화재단 무대·조명·음향감독 등이 재능기부 사업을 21일 오산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사진=오산시)
(재)오산문화재단 무대·조명·음향감독 등이 재능기부 사업을 21일 오산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사진=오산시)

이날 오산초 물향기문화체육센터의 공연장에서 무대, 조명, 음향 등을 기본적인 점검을 하고, 현장에서 요청사항은 다음 각 파트 담당자들이 해결했다.

물향기문화체육센터 무대의 매달기 장치봉을 통해 와이어로프와 장치봉 고정상태를 살펴보면서 안전 상태를 점검 후 무대바닥에 위치를 표시 해주 등 무대장치의 활용법을 안내했다.

무대시설팀의 홍준석 감독은 “조명기기의 경우 특수한 장비이기 때문에 다루기가 어려웠던 것을 쉽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조명콘솔 또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콘솔 교육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산초 담당자는 “평상시에는 작동법 사용이 너무 어려워 사용할 수 없던 것들을 현장에서 바로바로 해결해주는 사용법 교육이 유익했다”며 “작동법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방법과 유지관리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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