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빈소 찾아 조문 후 유가족 위로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숙환으로 별세한 조순 전 부총리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직접 찾아 조의를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순 전 부총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순 전 부총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사진=용산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날 빈소에서 “조순 전 부총리께서는 학자로서,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우리나라에 큰 발자국을 남긴 분이셨다”고 말하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조순 전 부총리 빈소에는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도 이곳을 찾아 조문했으며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이날 새벽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이고 장지는 강릉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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