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 YOLO 갈맷길이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욜로갈맷길 5코스 오륙도
욜로갈맷길 5코스 오륙도 ⓒ뉴스프리존DB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멕시코시티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방정부가 가입된 국제기구)가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지속가능 도시를 위해 ‘문화’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도시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 등 101개의 지방정부가 응모했고,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집행부 비즈니스 세션에서 부산시 등 총 8개 도시를 선정 발표했다.

본상은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더블린(아일랜드)이 받았고, 특별상은 ▲부산시 ▲반둥(인도네시아) ▲이즈미르(터키) ▲진주시 ▲와가두구(브르키나파소) ▲테브라그 세이나(모리타니) 등 6개 도시가 수상했다.

한편, 시는 부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우수정책 공유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국제평가에 응모하고 있다. 먼저 ▲2022 유엔 공공행정상에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사업’을 응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제3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평화상에도 ‘부산 유엔위크’ 사업을 응모해 1차 평가를 통과, 2차 평가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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