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사계절용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CRUGEN) HP51'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루젠(CRUGEN) HP51는 16~20인치 규격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승차감과 제동성능을 위해 S-SBR (Solution-Styrene Butadiene Rubber, 솔루션 스타이렌 부다티엔 러버) 및 고함량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가 사용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구름저항과 빗길제동력을 개선해 주행안정성이 향상됐다.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은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크루젠 HP51은 '금호 만족 보증제'(Kumho Satisfaction Warranty)가 적용된다.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크루젠 HP51 4개 구매 후 불만족이 발생한 경우,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교환이나 환불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크루젠 HP51는 기존 제품에 비해 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 등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현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가 될 것이다.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규격, 대중성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내수 및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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