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희망과 즐거움 선사

충남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찾아가는 KIDS HOPERA’ 공연을 오는 7월 7일 삽교초에서 진행한다.(사진=예산교육지원청)
충남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찾아가는 KIDS HOPERA’ 공연을 오는 7월 7일 삽교초에서 진행한다.(사진=예산교육지원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찾아가는 KIDS HOPERA’ 공연을 오는 7월 7일 삽교초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종근당 홀딩스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해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유명 오페라와 영화 삽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공연이다. 

희망을 뜻하는 ‘HOPE’와 ‘OPERA’가 합쳐진 단어인 ‘HOPERA’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시기에 문화관람기회가 부족했던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비롯한 관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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