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사업전략과 CEO 리더십 함양’ 주제 지난 4월부터 진행
선문대 LINC 3.0 사업 선정으로 CEO아카데미 운영 탄력 기대

제15기 총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 행사장 전경(사진=선문대학교).
제15기 총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 행사장 전경(사진=선문대학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선문대학교는 28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제15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단장 김종해)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가 공동 주관하는 수료식에는 황선조 총장, 아산시 박경귀 당선인, 배경화 본부장, (사)충남대전세종 강공회 윤충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배경화 본부장의 ‘중소기업의 성공 요인과 실패 요인’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마지막 과정을 마친 후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15기 과정에는 40명의 중소기업CEO가 참여했으며, 16명에겐 이날 표창장이 주어졌다. 1기부터 15기까지 과정을 담당한 주시각 교수(IT경영학과)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축사 통해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교육, 기업 경영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선문대 LINC 3.0 사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CEO아카데미는 원우회인 (사)강공회를 탄생시켰으며 강공회 통해 대학과 기업 심리적 거리감이 좁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교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학 간 긴밀한 공유와 협업 밑거름이 돼 지역 기업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