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엠큐닉,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 확대 MOU 체결

[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위치기반 서비스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기업 엠큐닉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 확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 및 유동인구 정보를 활용해 ▲도로 및 교통정보 생성·검증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지능형 교통 시스템)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KT는 해당 사업 완료 이후에도 전국 실시간 교통량 제공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T 장홍성 광고/Data CO담당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와 사업을 확대 수행 예정이다. 다양한 강소기업과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