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9일,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이 어려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 희망 청년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턴십 운영 안내 및 기업 전시부스 투어, 인턴십 선배들이 경험과 노하우을 알려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청년디자이너,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인재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회혁신기업에서 3개월간의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인턴십 기간 동안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인턴십 급여를 지원하고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임을 알고 있다.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heejeong_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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