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일, 21시기준 1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만20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천382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7천854명), 수도권에서 5천222명(55.7%), 비수도권에서는 4천160명(44.3%)이 발생하였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8천984명)보다 1천218명 많다. 동시간대 중간집계에서 1주 전인 지난 24일(6천400명)보다 3천802명, 2주 전인 17일(6천485명)보다 3천717명 각각 많아 증가세가 뚜렷하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8.9%)으로 서울 2천778명, 경기 2천715명, 인천 511명으로 총 6천4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1.1%)으로 경남 576명, 경북 504명, 충남 385명, 강원 313명, 대구 311명, 울산 311명, 부산 298명, 대전 274명, 전북 274명, 충북 265명, 전남 243명, 제주 201명, 광주 164명, 세종 79명등으로 총 4천198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1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0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천533명→9천303명→8천979명→7천493명→7천221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 [6천787명→6천239명→3천423명→9천894명→1만463명→9천595명→9천528명으로 일평균 7천990명인데, 1주일 전(6월 18~24일)의 7천60명보다 930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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