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5일 오전 1시 31분쯤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한 8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13㎡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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