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세종시 공직자 정체성 확립”을 당부했다.(사진=세종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세종시 공직자 정체성 확립”을 당부했다.(사진=세종시)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세종시 공직자 정체성 확립”을 당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로 취임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무원과 공직업무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다”면서 “공무원의 본질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이어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마인드가 변해야하고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자신의 임기동안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념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일 시장으로서 첫 출근 후에도 현장직원과의 오찬 시간을 가졌다

이때 “취임 후 첫 식사를 꼭 직원들과 함께 하고 싶었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오찬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에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우리 세종시의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안하면서 “탄탄한 과학 기술력과 풍성한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창의와 개척의 정신을 통해 세종의 젊은 맥박을 뛰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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