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휴양시설 및 취약시설 소방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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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휴양시설 및 취약시설 소방안전 점검
  • 주영주 기자
  • 승인 2022.07.05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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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취약대상 배수펌프장, 발전소, 전통시장 40개 대상
휴양시설 소방안전패트롤 일제점검 90개 대상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가 ‘여름철 휴양시설 및 풍수해 취약 시설 대상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전경(사진=경기도청)
북부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경기도청)

여름 7~8월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날씨가 급변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며, 무더운 더위로 인해 많은 인파가 휴양시설을 방문하는 시기이다. 

또한 높은 온도·습도로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등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로 인해 빗물이 콘센트 등 전기장치로 흘러들어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먼저 7월 5일부터 12일까지 각 소방관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풍수해 취약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 관내 배수펌프장(21개소), 전통시장(26개소), 발전소(15개소) 등 총 62개소 중 취약 대상 40개소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합동 소방특별조사반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상태 ▲무허가 위험물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또한 오는 7월 7일에는 여름철 휴양시설 및 문화·집회시설 등에 대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소방안전패트롤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휴양시설 및 문화·집회시설 90개소로, 경기북부 각 11개 소방서 소방안전패트롤팀 등 총 45개 반을 구성·운영해 소방안전 3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소방안전 3대 불법행위는 ①스프링클러설비․소방펌프 등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고장 방치행위 ②피난 방화시설 폐쇄·차단 및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 유발 행위 ③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를 말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에 대해서는 계도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에는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 경기북부 화재 발생 건수는 7,667건으로, 이중 1,620건(약 21%)이 여름철(6~8월)에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39%)가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적(32%), 기계적(16%), 원인 미상(7%)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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