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부산 9개 공공기관과 BEF(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를 통한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2022 부산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임팩트 오디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부산 지역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 사회적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기업가 정신, 성장성, 지속성, 영향력을 심사한 뒤 7개 기업을 선정한다. 신청은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되며 최종 선정은 7월 말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기업 소개자료 작성 교육, 비지니스 모델 컨설팅, 멘토링, 기업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기업은 경연 형태의 투자설명회(데모데이) 참여를 통해 기업 홍보 및 투자 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BEF기금 투자가 유치된다.

캠코 박창범 고용성장지원부장은 "BEF 최초로 시행하는 임팩트 오디션 사업에 역량 있는 소셜벤처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비지니스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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