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5일, 21시기준 다시 1만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만8천60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신규 환자가 1만8천 명을 넘어서 40일 만에 최다 규모를 기록이며 일주일 추이를 보면 유행 증가세는 더 뚜렷했으며 최근 주간 확진자는 6만 명에 달해 전주 대비 20% 넘게 늘어나 15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

또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1만7천146명)보다 1천460명 많다. 이틀 연속 1만명대 후반이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6.2%)으로 경기 5천69명, 서울 4천770명, 인천 1천42명으로 총 1만453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3.8%)으로 경남 1천66명, 경북 994명, 충남 656명, 부산 614명, 강원 596명, 대구 550명, 울산 518명, 충북 488명, 전북 479명, 전남 459명, 대전 453명, 제주 361명, 광주 338명, 세종 153명등으로 총 8천153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1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6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0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천533명→9천303명→8천979명→7천493명→7천221명→6천787명→6천238명→3천423명→9천894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 [1만455명→9천591명→9천523명→1만713명→1만53명→6천253명→1만8천147명으로 하루 평균 1만676명이다. 직전 주(6.22∼28·7천63명)보다 3천529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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