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의회가 5일 첫 임시회에서 김진부 의장과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제12대 경남도의회 개원식을 마치고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경남도의회 개원 축하연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조우성 의정회장 등이 참석해 여·야간, 도의회와 집행부 간 서로 소통·협치를 통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김진부 의장은 “도민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 그리고 선진의회 실현과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주어진 4년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힌 뒤, “340만 도민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행복이 넘치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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