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 별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찾아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충남 홍성군이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을 운영, 공유재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을 운영, 공유재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홍성군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이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을 운영, 공유재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상담실은 지난 6일 광천읍에서부터 첫 운영을 시작했다. 군청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주민과 고령자들을 위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향후 일정은 ▲7월 21일 홍북읍 ▲8월 4일 금마면 ▲8월 18일 홍동면 ▲9월 1일 장곡면 ▲9월 15일 은하면 ▲9월 29일 결성면 ▲10월 13일 서부면 ▲10월 27일 갈산면, ▲11월 10일 구항면, ▲11월 24일 홍성읍 순이다.

군은 다수의 민원인이 공유재산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대부계약, 매각 방법 등을 비롯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해결은 물론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시각적 상담 서비스와 함께, 공유재산 대부료 납부 홍보와 유휴재산 대부 계약추진으로 지방재정 확충도 도모할 계획이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군민의 편의는 물론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로 재산 활용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공유재산 이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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