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총 14개 부문에 1000여 명 참가

충남 예산군체육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4회 윤봉길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한다.(사진=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체육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4회 윤봉길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한다.(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체육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4회 윤봉길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산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윤봉길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선수 및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 14개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탁구대회에는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현재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의 사인회가 개최된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시범경기도 펼쳐진다.

예산군탁구협회 이기승 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제3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잊지 않고 대회에 다시 참여한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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