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문화예술 워크숍’ 진행
[ 전북=뉴스프리존]길진원기자=(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에서 운영하는 완주문화원탁회의 중 ‘장애인문화예술 원탁회의’에서 장애인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문화예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12일에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복지‧문화예술 기관‧시설 관계자, 장애인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에 단 한 곳 밖에 없는 문화예술특화 장애인복지관인 ‘강남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문화예술 향유, 교육, 예술인 양성‧지원 사례를 들어보고 완주군 장애인문화예술 활동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 장애인문화예술 원탁회의에서는 지난 5월에 발표된 새 정부 문화정책 중 ‘장애예술 활성화’와 지난해 12월에 제정된 ‘완주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장애인문화예술정책 마련에 집중한다.
장애인문화예술 워크숍은 그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원탁회의 참여 기관‧시설을 중심으로 한 장애인문화예술 활동 현황 및 장애인 당사자의 문화예술 활동 욕구, 지역 내 장애인문화예술 향유 기반 등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 진행, 장애인문화예술 원탁회의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바탕으로 한 장애인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길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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