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 길진원기자=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11일 고산천 일대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고산남·여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증가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었다.

활동 내용으로는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 ▲고산천 일대 주변 쓰레기 분리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 ▲물놀이 지역 안전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등 안전한 물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박덕규 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부주의로 대부분 발생하고 있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7~8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고산천 일대에서 물놀이 안전 순찰,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완주군 고산천 일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완주군 고산천 일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