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이마트는 '일렉트로맨 55형(인치) 스마트 UHD 안드로이드 TV', '노브랜드 43형(인치) 스마트 안드로이드 TV'를 리뉴얼 출시하고 14일부터 2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 성수점에 진열된 스마트 TV (사진=이마트)
이마트 성수점에 신제품 스마트TV를 진열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두 상품은 이마트 PL(자체브랜드) '일렉트로맨 55형 스마트 TV', '노브랜드 43형 TV'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사측은 최근 TV를 활용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구글 안드로이드 11 OS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일렉트로맨 55형 스마트TV는 넷플릭스, 유튜브만 지원됐으나 신제품 일렉트로맨 55형 스마트 안드로이드 TV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구글플레이스토어, 유튜브 뮤직, 구글플레이게임이 기본 설치돼 있다. 사운드바, 게임 컨트롤러 블루투스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리모컨 음성 검색도 지원한다.

노브랜드 43형 스마트 안드로이드 TV 또한 구글플레이가 설치돼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두 제품은 전국 100여개 TGS전문 서비스 센터에서 AS를 지원한다.

이마트 지성민 가전 바이어는 "TV 구매 트렌드가 과거 영상 시청 위주에서 즐기는 스마트TV로 변화하고 있다. 향후에도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PL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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