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강동구 저소득 어르신에 삼계탕 550인분 기증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bhc는 11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bhc는 복날 기념으로 큰맘할매순대국 계절메뉴인 삼계탕 550인분을 마련했다. 집에서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며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 가정방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bhc그룹 고병환 이사는 "폭염철을 맞이하는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늘어난 냉방비와 더불어 식비에 대한 고민이 커진다. bhc는 이런 취약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한 끼의 식사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살펴 나눔과 상생의 실천을 꾸준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