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취약 계층에 쌀 500포대 기부

[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효성은 18일, 마포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미 20㎏ 50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효성은 2006년부터 17년 동안 매년 두 차례씩 마포구 취약계층에게 쌀을 지원하고 있다. 쌀은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매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슬로건 아래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6월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남부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사랑의 생필품과 공연 관람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