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식물원 갤러리 우촌서 8월 26일까지 개최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조명 속 식물을 표현 중인 ‘뜰에 나가보자’(사진=성남시청)
인공조명 속 식물을 표현 중인 ‘뜰에 나가보자’ 프로그램 (사진=성남시청)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 전시회는 식물원에서 아이와 어른이 미술 놀이로 소통하는 체험 행사의 성과물 130여 점을 선보인다. 

개구리와 두꺼비를 자화상으로 상상해 그린 ‘식물원의 별 하나’, 인공조명 속 식물을 표현한 ‘뜰에 나가보자’, 나뭇가지, 자갈 등 자연 재료로 만든 모빌 ‘식물원의 은하수’, 비눗방울이 남긴 자국을 작품화한 ‘식물원의 별 궤적’, 정원지도 협동작품 ‘별 지도’ 등의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신구대학교 식물원이 아동과 어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9회 과정)과 연계해 올해로 3년째 개최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