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소통행정 첫걸음 시작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7월 25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선8기 출범 후 첫 읍·면 방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평군내 첫 읍·면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양평군청)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읍·면을 방문해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양평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 현장의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 군민의 고견을 들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자 하는 전진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읍·면 방문기간 동안 기관·단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읍·면별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어르신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도 실시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는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이번 읍·면 방문은 양평의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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