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체육관서 각 마을이장 등 관계자 200여명 참석
식전공연,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체육경기 순으로 진행
황인홍 군수,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주역이다’ 격려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무주군이 제10회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10회 무주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
사진=제10회 무주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

무주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27일 오전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윤정훈 전북도의원, 기관 사회단체장과 회원, 각 마을 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난타와 밸리댄스 등 식전공연과 개회식,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민속경기 및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3부 행사로 진행된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 족구 등 체육경기를 통해 이장들이 모처럼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과 마을의 최일선에서 꿋꿋하게 봉사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보람있게 일하시는 여러분들의 수고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시는 주인공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맘껏 해소시켜 마을의 화합을 위해 든든한 일꾼이 돼 달라 ”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역발전과 마을 화합에 지대한 공헌한 공직자 등 관계자들에게 황인홍 군수 표창패 및 이장협의회 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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