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과 8월 6일 2회에 걸쳐 구천동 다목적 광장서 열려
전문 MC 레크레이션, 미스트롯 출신 가수 공연 등으로 볼거리 제공
황인홍 군수, 구천동지역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국내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한여름밤의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무주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열린다. 7월 30일과 8월 6일 토요일 오후 두차례 마련된다.

사진=무주군청사
사진=무주군청사

특히 이번 콘서트는 여름철 관광성수기에 구천동 관광특구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구천동관광연합회와 (사)구천동관광특구상인연합회가 주관했다.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한여름밤을 흥미롭게 수놓게 될 이번 콘서트는 전문MC의 레크레이션과 미스트롯 출연자, 싱어게인 출연자 등이 공연하고 무주지역 가수들도 다 같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흥을 돋우게 된다.

흥겨운 EDM(전자음악) 공연으로 그동안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무주군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구천동 관광특구를 찾아주신 모든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께서 흥겨운 콘서트를 즐기면서 잠시나마 무덥고 힘든 코로나 시국을 잊고 즐겁고 신나게 보내는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구천동지역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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