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롯데건설은 25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임직원 노래경연대회 '롯데 복면가왕'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면을 쓰고 노래해 성별, 직급, 나이를 알리지 않는 비대면 노래 경연 이벤트로 전문가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선정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롯데 복면가왕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롯데 복면가왕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공모전은 6월 1일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0일 본선 투표가 진행됐다. 대상은 강아지 복면을 착용하고 더원의 아시나요를 부른 '내일의 영업왕 도지사원'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유정석의 질풍가도를 부른 '질풍롸커' 등이 수상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비대면 노래경연대회를 통해 끼 많고 다재다능한 임직원들을 발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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