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CJ인턴십'(이하 CJ인턴십)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4일 CJ 인재원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CJ인턴십' 오리엔테이션 워크숍에 참여한 대학생 인턴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문화재단)
지난 7월 4일 CJ 인재원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CJ인턴십' 오리엔테이션 워크숍에 참여한 대학생 인턴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문화재단)

올해 처음 시행된 CJ인턴십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6개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CJ계열사 근무 및 멘토링, 현장실습, 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문화동아리', '꿈키움 장학', '대학생 봉사단' 등 CJ나눔재단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대상이다. 

이번 인턴십은 공모를 통해 총 14명의 대학생을 선발, 7월 한 달간 진행했다.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NM 커머스, CJ올리브영, 메조미디어, CJ문화재단 계열사에서 문화산업 동향 조사 및 트렌드 분석, 아이디어 개발,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CJ인턴십은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CJ나눔재단의 지원사업과 함께 문화 분야의 꿈을 키우며 성장한 대학생들이 졸업 후 문화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재능 있는 누구나 문화로 꿈을 키우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문화꿈지기' 역할을 공고히 하며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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