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 출시한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 이용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대출 간편 비교는 홈페이지와 앱에서 국내 캐피탈사(社)와 저축은행 22개 금융사 대출상품 조건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공마이데이터로 심사하는 방식이라 소득이나 주거, 추가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연말까지 제휴 금융사를 은행, 카드, 보험사까지 확대해 총 40개사의 금융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과 금융사를 연결하고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휴 금융사를 확대하고 특화 상품을 연계하는 등 고객들이 더욱 큰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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