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극단 회원들과 지역 연극 및 문화 발전 방안 토의

[인천=뉴스프리존] 문찬식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의회가 연극 및 문화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사랑방 간담회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강화군의회가 연극 및 문화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의회가 연극 및 문화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의회는 최근 연극인 모임인 ‘풀무극단’ 회원들과 지역 연극 및 문화 발전방안을 청취하기 위한 ‘의원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의원 사랑방 간담회’는 의회 운영에 대한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아이디어나 각종 민원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었다. 

간담회에는 의원 6명과 풀무극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극단 활동에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속적 활동을 위한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박승한 의장은 “코로나19에도 어렵게 활동을 이어온 풀무극단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 연극발전과 문화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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