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평택시 시설채소 토마토 협의회 회원들에게 농작업 안전편이장비로 이동형 방제기 12대를 보급하고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 시설채소 토마토 협의회 회원들에게 농작업 안전편이장비로 이동형 방제기 12대를 보급하고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 시설채소 토마토 협의회 회원들에게 농작업 안전편이장비로 이동형 방제기 12대를 보급하고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

보급된 이동형 방제기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현장에 맞게 개선된 편이장비이다.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지역과 작목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하고 편리한 장비 보급으로 농업인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대상자인 시설채소 토마토 협의회 농업인들은 시설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방제 시 농약노출 위험성과 근골격계 위험요인으로 인한 농작업 재해 위험이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성이 향상되고 농업인 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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