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 위해 온 힘 쏟을 것"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이종하 경상남도 복지보건국 복지정책과장이 8월 4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32대 거창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종하 제32대 거창군 부군수 취임
이종하 제32대 거창군 부군수 취임

신임 이종하 부군수는 취임 첫날 충혼탑 참배 후 간부공무원과 상견례를 가진 뒤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으며, 이후 사무인수인계서 작성을 시작으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종하 부군수는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으로 한창 떠오르고 있는 거창군에 직접 와보니 연극도시로서의 명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거창군에 온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소멸 위기 등 어려운 농촌 현실 상황에서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인모 군수님을 잘 보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하 신임 부군수는 경남 창원이 고향으로, 1994년 3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남도 기획조정실, 감사관, 공보관 등 요직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해양수산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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