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까지 PC, 스마트폰 이용 24시간 가능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민방위 대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민방위 1차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목포시가 2022년 민방위 보충교육이 비대면 인터넷 교육으로 실시된다.
목포시가 2022년 민방위 보충교육이 비대면 인터넷 교육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관련 민방위 사이버교육 추진 지침’에 따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인터넷 교육으로 실시된다. 상반기에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모든 연차의 민방위 대원이 대상이다.

상반기(3월 21일~6월 30일)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대상자 1만1800여명 가운데 9600여명이 수료해 81%의 참여율을 보였다.

민방위 1차 보충 교육은 전국 어디에서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24시간 교육받을 수 있다.

민방위사이버교육(www.cmes.or.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수강한 후 진도율 100%,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을 얻으면 이수로 인정된다.

사이버 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은 서면 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한 뒤 과제물을 작성해 30일 내에 제출하면 된다.

또 헌혈 참여자 및 재난봉사활동 참여자는 증빙서류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박진홍 목포시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반드시 이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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