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2-23 PBA 팀리그'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소속 선수들 (자료=휴온스)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자료=휴온스)

팀리그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6라운드의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거쳐 챔피언이 결정된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김세연과 오성욱, 3쿠션 당구월드컵 챔피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김봉철, 고상운, 최혜미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창단 시즌인 지난해 종합 5위로 마무리한 휴온스는 전력을 새롭게 꾸린 만큼 상위권 진입의 각오를 드러냈다.

5일 오후 3시30분 NH농협카드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 오후 6시 웰컴저축은행 ▲7일 오전 11시 SK렌터카 ▲8일 오후 3시 TS샴푸-푸라닭 ▲9일 오후 3시 하나카드 ▲10일 오후 11시 블루원리조트 ▲11일 오후 6시30분 크라운해태와 대결한다.

휴온스 관계자는 "소속 선수들이 팀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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