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가 난치성 피부질환인 ‘건선’ 관련 연구과제로 보건복지부의 K-Medi 융합인재양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김정은 교수(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김정은 교수(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5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김정은 교수 연구과제는 ’지방조직 미세환경이 건선 발병에 미치는 역할 규명을 통한 건선 치료표적 발굴‘이며 보건복지부는 약 3억 원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향후 2년간 과제 수행을 돕는다.

김정은 교수는 “건선과 지방조직 환경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피부와 전신 염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미 있는 분석시도”라며 “아울러 건선과 동반되는 질환들의 병리기전도 규명하고, 건선치료에 도움을 주는 선도물질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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