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시니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진행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오는 11일부터 10월 8일까지 신탄진동 새여울커뮤니티센터에서 시니어 구민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만들기에 나선다.

대덕문화관광재단 시니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사진=대덕문화관광재단)
대덕문화관광재단 시니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사진=대덕문화관광재단)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구민들이 합창을 통해 삶의 행복감과 소중함을 느끼면서 일상을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 인생, 노래가 되다’란 제목의 프로그램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구민 1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인생을 노래로 만들고 합창을 함께 부르면서 발표공연을 하는 사업이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발표공연은 10월 8일 신탄진동 마을축제에서 펼쳐진다.

신청은 대덕문화관광재단 방문하거나 전화(070-4468-9555)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만 60세 이상의 대덕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와 마을예술창작소 등의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민선8기 구정방향인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판화! 마음을 색칠하다, 행복을 새기다’란 제목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결과전시회를 오는 22일까지 대덕문화관광재단 1층 로비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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