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황선만(65) 전) 충남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이 9일 정진석 국회부의장 비서관에 임명됐다.
황 신임 비서관은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와 국민들의 민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가교 역할을 하는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황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정진석 국회 부의장 비서관 임용 사실을 밝힌 뒤 “첫째도 국민, 둘째도 민심, 셋째도 민생을 챙겨서 국정에 반영되도록 국민을 위한 비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황 비서관은 청양군 비봉면 출신으로 화성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운곡, 비봉면사무소, 청양군청에 근무하다가 충청남도 정보화담당관, 문화산업과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퇴임한 후 충남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청양군체육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KBS아침마당, 강연 100도씨, 여유만만 등 방송출연과 ‘스마트폰을 버리고 농부지혜를 훔쳐라’, ‘나는 산골면장님’ 등 10권의 저서가 있다.
한편, 황 비서관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청양군수 선거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탈락했으나 국민의힘 후보를 위해 연설을 해주는 등 당을 위해 공헌한 바 있으며, 청양군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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