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연습 3년 만에 정상 추진

[충남=뉴스프리존] 전영철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했던 을지연습을 3년 만에 정상 추진한다.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했던 을지연습을 3년 만에 정상 추진한다.(사진=부여군청)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했던 을지연습을 3년 만에 정상 추진한다.(사진=부여군청)

군은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박정현 군수 주재로 실·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었다. 을지연습 실시 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준비상황과 세부연습계획을 실·과·소별로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한 훈련이다.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매년 1회 실시된다.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2022년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충무계획의 문제점을 찾아내 비상시 확고한 총력 안보태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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