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GS25는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가 출시 후 약 600일 만에 판매수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선보인 브레디크 브랜드는 빵(Bread)+부티크(Boutique)+유니크(Unique)의 합성어로 특별한 베이커리 전문 매장을 의미한다.

최근 출시된 브레디크 크림빵. (자료=GS리테일)
최근 출시된 브레디크 크림빵. (자료=GS리테일)

그동안 GS25는 식빵, 스콘, 와플, 휘낭시에, 크림빵, 디저트빵 등 여러 종류의 브레디크 빵을 선보였다. 브레디크의 매출 구성비는 전체 빵 카테고리에서 2021년 1분기 15%에서 22년 7월 기준 30%로 높아졌다.

GS25는 생크림빵과 같이 고객들에게 친숙한 베이커리의 고품질화를 비롯해 대표 상품 발굴, 베스트 상품 리뉴얼 등 ‘브레디크’의 프리미엄화 및 차별화 전략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GS25 카운터FF 노태환 MD는 "편의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가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어느덧 3천만 개의 판매고를 달성하게 됐다"며, "우리 동네 가까이에 GS25가 있다는 건 맛있는 빵집이 있다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품질과 차별화 브레디크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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