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의 한 공장과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10일 오후 9시 23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한 기계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서산소방서)
10일 오후 9시 23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한 기계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서산소방서)

11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 23분쯤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한 기계부품 제조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동 650㎡ 및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서산시 석림동 한 15층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  37.6㎡ 중 6.71㎡ 및 가재도구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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