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사진=엘삭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데뷔 후 단시간 내 패션, 뷰티 업계를 휩쓸어버린 모델 제이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모델 매니지먼트 엘삭(LSAC)의 신예 모델 제이미는 163cm의 키로 다른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단신에 속한다. 패션,뷰티 업계를 섭렵하고, 다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에는 가수 크래커의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업계의 러브콜을 받는 라이징 모델로 떠올랐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제이미는 지난해 9월, 엘삭 모델 매니지먼트와의 계약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이후 반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그녀가 이루어낸 성과와 단시간 성장으로 끌어올린 원동력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단신 모델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는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엘삭의 소속 모델 소주연은 지난해 가그린 광고로 데뷔하여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속닥속닥’에 캐스팅되는 등 파격 행보를 보였다. 제이미는 소주연과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단신 모델의 성공 계보를 이었다. 엘삭 관계자는 키는 하나의 옵션일 뿐 필수조건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신체조건 보다는 끼와 매력, 신선한 이미지 등 가능성을 내다본다”고 전했다.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모델 제이미의 올 한해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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