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뮤지컬 배우 이지수가 빅보스 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지수 ⓒ빅보스 엔터 제공
이지수 ⓒ빅보스 엔터 제공

소속사측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이지수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이지수는 자신만의 색깔로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내는 배우”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 본인이 가진 역량과 매력이 뛰어난 만큼 그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한 이지수는 ‘프랑켄슈타인’, ‘스위니 토드’, ‘록키호러쇼’, ‘타이타닉’, ‘노트르담 드 파리’, ‘킹아더’,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지컬 ‘사의찬미’에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 ‘윤심덕’을 완벽하게 소화, 한층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이지수는 최근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마리아’로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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