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예산군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최재구 군수 “인구소멸위험지역, 현실 공론화...함께 해결하는 계기 마련"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은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인구증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일 예산군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 모습.(사진=예산군청)
관내 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 모습.(사진=예산군청)

이날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예산군기업인협의회 회원 소속 기업인 3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각 기업체 소속 직원의 전입을 유인할 군 차원의 지원책과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직원 전입 유도책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또 각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인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인구소멸위험지역이라는 현실과 문제점을 수면 위로 드러내 공론화의 장을 마련하고 예산군의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통해 관내 경영인과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구증가를 위해 군과 기업, 민간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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